스카니아, 자율주행 전기트럭 전용 주행트랙 설치에 10억 크로나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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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 자율주행 전기트럭 전용 주행트랙 설치에 10억 크로나 투자

by 모터비클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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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착공…R&D 끝내고
생산까지 연계 목표

스카니아는 쇠데르텔리에(Södertälje)에 위치한 전기트럭 제조 공장에 자율주행 전기트럭 전용 주행트랙을 설치한다고 지난 2월 밝혔다.

스카니아는 약 10억 크로나(한화 약 1,264억 원)를 투입해 전용 주행트랙을 설치한다. 올해부터 착공해 2026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며 해당 트랙엔 자율주행 트럭과 전기트럭이 운행될 예정이다.

안데르스 윌리암슨(Anders Williamsson) 스카니아 생산관리 총괄은 “스카니아는 쇠데르텔리에 공장에서 기술 개발, 제품 생산, 실증 운행까지 일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자율주행 기술에서 앞서나갈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니아는 쇠데르텔리에와 옌셰핑(Jönköping) 지역을 잇는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레벨4 트럭을 운행하고 있으며 중국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 투심플(TuSimple)과 협업해 중국과 미국에서도 실증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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