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신차 ‘토레스’ 실내 디자인 공개… 13일 사전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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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소식

쌍용차, 신차 ‘토레스’ 실내 디자인 공개… 13일 사전계약

by 모터비클 202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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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인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설계됐다. 쌍용차는 “강인하고 모던한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외관 디자인에 맞게 실내도 미래지향적이면서 편의성을 강조한 슬림&와이드 콘셉트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토레스의 대시보드를 최대한 얇게 설계해 도심은 물론 캠핑, 오프로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탑승자가 탁 트인 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한 ‘버튼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토레스는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8인치 버튼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 등을 탑재했다.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는 내비게이션의 방향 지시 정보를 비롯한 차량 운행정보, 연비, 드라이빙 모드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들어오도록 구성했다. 실내 전면 중앙에 위치한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은 인포콘 기능을 통해 텔레매틱스 정보를 제공해 안전 및 보안 기능을 담당한다. 8인치 버튼리스 통합 컨트롤 패널은 통풍 및 열선 시트, AWD(사륜구동), 공조 장치 등 운전자가 조작해야 하는 기능을 통합해 쉽게 조작할 수 있게끔 한다.

토레스는 32컬러 무드램프도 장착했다. 32가지로 색상 변경이 가능해 운전자는 취향에 따라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쌍용차는 오는 13일부터 토레스의 사전계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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