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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2021년 내수 5만4292대, 수출 18만2752대 총 23만7044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36만8453대)보다 35.7% 감소했다.
내수는 지난해 8만2954대보다 34.6% 감소한 5만4292대로 나타났다. 수출은 지난해 28만5499대보다 36.0% 감소한 18만2752대로 집계됐다.
한국GM은 코로나19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이슈로 인한 생산 차질로 인해 지난해보다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얻으며 실적을 견인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2021년 내수 1만8286대, 수출 16만1166대 등 총 17만9452대가 판매됐다. 지난해 내수와 수출 모두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카를로스 미네르트 부사장은 "2022년에는 다양한 신차 출시가 예정돼 있는 만큼, 강력한 제품 라인업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긍정적인 모멘텀을 구축할 것"이라며 "또 쉐보레의 대표 인기 차종에 대한 수요가 꾸준한 만큼 차량용 반도체 수급이 정상화되면 다시 한번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GM은 지난해 12월 총 1만3531대(내수 2519대, 수출 1만1012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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