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빛냈던 록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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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한국사

짧지만 빛냈던 록스타

by 모터비클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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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80 세대 하면 누구나 알법한 지프가 있다 바로 지금은 없어진 아시아(기아) 자동차의 록스타이다.

 

지금은 거의 도시형 SUV를 흔하게 볼수 있지만 예전에 오프로드 지프형 SUV를 많이 볼수 있었다.

 

록스타는 republic of korea star 의 줄인말이다. 

 

먼저 설명하기 전에 아시아 자동차를 짚고 넘어가 보자

 

 

아시아 공업 주식회사는 그당시 버스나 트럭과 같은 상용차를 만드는 회사 였다. 군용차도 포함했다

지금은 기아차의 광주 공장이 바로 아시아 자동차이다. 즉 기아로 흡수된것~!! 현재 아시아자동차로 거슬러
지금까지 만드는 차는 대형버스인 그랜버드가 유일하다

기아의 흡수와 함께 아시아자동차가 없어진것이다.

왜 여기서 아시아자동차를 언급 한것일까?? 바로 록스타의 시초가 K-111 이라는 4분의 1톤 트럭으로 베이스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K-111은 84년도에 랜드마스터 라는 이름으로 컨셉트카를 공개 됐다 그러다가 최종 이름인 록스타로 이름으로 공개했다. 원래는 89년도에 공개를 하기로 했지만 해를 넘겨 90년도 3월에 록스타가 최종출시 했다

록스타가 나오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렸던 것이다.

 

 

 

 

 

 

록스타는 파리 다카르랠리를 완주한 차로도 유명하다 2대를 참가를 했는데 비록 한대는 중도 포기를 했지만 그래도 이정도 차량으로고 완주 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차였다. KBS 다큐멘터리 로도 나갔을정도였다

엔진은 VA가솔린1.7과 디젤은 베스타에도 얹었던 마그마 엔진으로 나뉘고 변속기는 수동5단만 체택이 되었다

출시 당시 가격은 그당시 코란도 지프가 800~1000만원때였는데 비해 록스타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였지만 시장에선 외면을 받았다

우선은 군용차의 태생이다 보니까 앞뒤 차축모두 판스프링을 써서 승차감이 매우 안좋았다. 판스프링은 주로 화물차에도 많이 쓰이는데 고하중에도 잘버틴다는 점이다.싸고 간단하다는점도 특징이다

엔진의 경우는 더 쥐약이엇습니다. 조금만 고속으로 달려도 헤드가 깨지는 발생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이부분은 상당히 고질적인 문제였다고 한다

스티어링은 파워가 아니어서 제자리에서 돌리기도 힘든차종이었습니다. 시트는 4인승이었지만 매우구겨서 타야할정도로 좁은편이었다

하지만 동판주파 능력과 연비는 상당히 좋은 장점 이었다

재밌는점은 안에서도 본닛을 열수가 있다는점이다  K-111을 베이스를 만들다 보니 본닛고리를 걸고 뺄수 있어서 밖에서도 여는게 가능했다

그리고 그당시 SUV차량에는 등화 관제등이 적용 되었다

 

 

 

 

 

 

 

 

 

93년에는 R2로 페이스 리프트되서 출시 되었다 램프 모양을 바꾸고 본닛을 차안에서 열게끔 설계을 바꾸고 추가로 벤모델을 추가했다

그러다가 98년도에 기아자동차로 판매권을 넘기고 레토나에게 바통터치를 하게되었다

 

 

 

https://youtu.be/F7zUz1bBGL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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